야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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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이란?

야뇨증은 소변을 가려본 적이 없는 어린이에게 흔하며 대부분의 어린이는 5세~10세 사이에 증상이 사라지는데, 대부분의 경우 야뇨증은 실제 병이 아니며 오히려 발달단계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이고도 다양한 모습 중에 하나입니다. 또는, 몇 개월에서 그 이상 기간 동안 소변을 가리던 아이가 다시 야뇨증을 보이기도 하는데, 발생의 원인은 요로 감염이나 정서적 문제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야뇨증 증상

    • 야뇨증에 소변을 보는데 통증이나 타는듯한 느낌이 있거나 다른 요로 감염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 6세 이상의 어린이에게서 야뇨증이 자가치료에도 불구하고 횟수가 많아지거나 심해지는 경우
    • 야뇨증이 이전 몇 개월 동안 소변을 가리던 아이에게 일어난 경우
    • 4세 이상의 어린이가 우연히 야뇨증과 대변을 가리지 못하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

야뇨증 치료

    • 아이를 창피하게 하거나 벌주거나 꾸중하지 마세요.
    • 아이가 자기 전에 소변을 보고 잘 수 있도록 밤에 소변을 보도록 가르쳐주세요.
    • 적당한 습도는 끈적끈적한 가래를 묽게 해줍니다. (가습기는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은 얼굴 등에 직접 쐬지 않도록 합니다.)
    • 잠자리 옆에 어린이용 변기나 야간 전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 아이가 밤에 기저귀를 차도록 강요하지 마시고, 대신 방수가 되거나 흡수성이 뛰어난 속옷을 입혀주세요.
    • (두꺼운 패드나 비닐 비닐 매트리스 커버(방수요) 등이 매트리스나 요가 젖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위의 증상이 지속되면 소아 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야뇨증은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원인들을 이유로 나타나기에 조기치료가 우선되어야 하므로,본원에서는 자가치료 보다 전문의와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