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내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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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매일매일 자랍니다.

우리 아이가 잘 크고 있는지, 우리 아이의 사춘기가 남들보다 빠르거나 느리지는 않는지, 지금 보이고 있는 변화들이 정상인지, 체중은 얼마나 늘거나 줄어야 하는지... 이제는 소아내분비 전문의와 상담해 보세요.꼭 필요한 검사와 아이 하나하나에 맞춘 개별적인 진료로 우리 아이들의바른 성장을 도와드립니다.

저신장증

  •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여 3백 분위 수미만 이거나, 평균보다 작은 경우
  • 성장 속도가 감소된 경우 (만 4세 ~ 사춘기 이전 연간 성장 속도가 4cm 이하인 경우)
  • 유전적으로 키가 작을 소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
  • 영양결핍 또는 빈혈, 신장질환, 갑상선질환, 유전질환(터너증후군 등) 등 질환으로 인해 키가작은 경우
  • 현재의 키가 작지 않지만 제대로 자라고 있는 것인지 또는 성인 예상 장치를 알고 싶은 경우
short stature

검사

  • 진찰과 문진

    키가 작거나 혹은 정상일 경우에도 키가 작을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조부모님과 부모님 키, 출생 시 체중과 신장, 수유와 이유식 습관, 과거질병력, 알레르기 질환 유병여부, 연간 성장률, 사춘기 성숙도 등

  • 진성장판 X-ray와 혈액검사

    성장판 X-ray와 혈액검사를 통해 간 기능, 신장 기능, 빈혈 등 성장 관련 질환 여부를 파악하고, 성장호르몬 유리인자 및 결합 단백질 농도를 합니다. 필요에 따라 염색체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 정밀검사 및 뇌 MRI

    만 4세 ~ 사춘기 전 연간 성장 속도가 4cm 미만인 경우 성장호르몬 자극 검사가 필요합니다. 성장호르몬 자극 검사는 입원을 하여, 약물 투여를 통해 성장호르몬 농도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자극 검사상 성장호르몬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는 성장호르몬 결핍증으로 진단됩니다. 또한 원인이 특발성이거나 뇌종양이나 뇌의 기질적 문제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결핍증으로 진단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뇌 MRI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성장호르몬 투여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또한 이외의 저신장증 (가족성 신장증, 영양 결핍성 성장지연 등)의 경우에도 성인 예상 신장치가 작을 경우 성장 호르몬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 터너증후군으로 진단받은 경우는 추가적인 정밀 검사가 필요하며, 성장호르몬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성조숙증

  • 2차 성징이 나이에 비하여 빠르다 생각되는 경우
  • 여아의 경우 만 8세 이전 가슴발달이 생기거나, 남아의 경우 만 9세 이전에 성기발달 또는남성적인 모습이 보이는 등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경우
  • 키에 비해서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 부모 평균 키에 비해 아이가 많이 큰 편인 경우
  • 어려서 치아가 나거나 걷고 말하는 등 성장 발육이 남보다 빠른 경우
short stature

검사

  • 진찰과 문진

    성조숙증과 관련된 문진을 확인한 후, 여아의 경우 8세 이전의 가슴발달, 남아의 경우 고환크기의 증가를 통해 2차 성징여부를 파악합니다.

  • 진성장판 X-ray와 혈액검사

    성장판 X-ray를 통해 골연령을 파악하고, 혈액내 성호르몬 농도검사를 합니다. 또한 성조숙증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정밀검사

    성호르몬이나 2차성징이 나이에 비해 병적으로 빠른 것으로 예상된 경우 성호르몬 자극검사와 성조숙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 뇌MRI, 복부초음파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 원인질환이 발견되면, 원인치료를 합니다. 뇌MRI에 이상이 없이 특발성으로 생긴 진행형성조숙증(진성조숙증)으로 진단된 경우는 성호르몬 억제제를 4주에 한번 투여합니다.
  • 성장속도의 저하 시 성장호르몬 치료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 선천성대사이상 검사에서 혹은 건강검진에서 갑상선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이정상범위를 벗어난 경우
  • 갑상선부위가 커져있고, 눈이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
  • 숨이 차고, 심장이 빨리 뛰는 느낌이 나거나, 더위나 추위에 예민한 경우
  • 평소 피곤함을 많이 느끼고,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
  • 년간 성장속도가 떨어지는 경우
short stature

검사

  • 진찰과 문진 / 혈액검사

    혈액검사를 통하여 갑상선 자극호르몬과 항체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

  • 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판정될 경우 우선 약물 복용을 1~3년간 약물복용을 한후 완치 되지 않으면, 수술이나 방사선으로 치료합니다.
  •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판정된 경우는 갑상선제제를 1~3년간 복용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비만

  •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경우 (체질량지수 85백분위수 이상은 과체중, 95백분위수 이상은 비만)
  • 비만으로 인해 제2형당뇨병(성인형당뇨병),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지방간 등이 초래된 경우
  • 밥이나 음식을 잘 씹지 않고 빨리 먹거나, 식사 시간이 보통 10 ~ 15분 이내인 경우
  •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차고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경우
  •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족 중에 비만인 사람이 있는 경우
short stature

검사

  • 진찰과 문진 / 혈액검사

    체지방 분석과 혈액검사를 통하여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을 확인합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당뇨병 발병의 위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당부하 검사를 합니다.

치료

  • 비만으로 인해 당뇨병, 내당능 장애, 지방간,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이 있을 때, 약물치료, 체중감량, 생활습관 변경을 합니다.
  • 또한 당뇨병의 발병을 예방시킬 수 있습니다.

당뇨

  • 신체검사 또는 건강검진 시 소변에서 당이 나오거나, 다뇨, 다식, 다음증상이 있어혈당검사를 시행하여, 혈당이 200mg/dl이상 나온 경우
  • 갈증이 많이 나고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경우
  • 영양공급의 부족으로 인한 체중감소, 안구질환이 생기는 경우
  • 피부가 자주 가렵거나 온몸이 저린 증상, 발에 궤양이 생기는 경우
short stature

검사

  • 진찰과 문진 / 혈액검사

    처음진단 시 당뇨병 유형(1형, 2형)을 판단하기 위해 췌장기능검사, 췌장항체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또는 적절한 혈당조절을 위해 혈당, 당화혈색소검사, 전해질검사, 소변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 1형 당뇨의 경우 인슐린주사가 필수적이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합니다.
  • 2형 당뇨의 경우 식이요법과 운동 그리고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인슐린주사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
  • 또한 혈당관리를 위하여 하루4번의 자가 혈당체크를 하며, 6개월에 한번 정기검진(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통해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의 유무를 확인하여, 합병증에 대한 치료를 합니다.